사계의 봄 등장인물 정보 소개 SBS 청춘드라마! 청춘의 캠퍼스에서 피어나는 음악과 사랑 이야기

사계의 봄 – 청춘의 캠퍼스에서 피어나는 음악과 사랑 이야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SBS 수요 드라마 ‘사계의 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K-POP 스타였던 주인공이 캠퍼스로 돌아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야기인데요, 음악과 청춘, 그리고 사랑이 녹아 있어서 보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지더라고요.

무엇보다 인물 하나하나가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사계의 봄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드라마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이 글로 흥미를 느끼시고, 이미 보기 시작하신 분들은 등장인물에 대해 더 애정이 생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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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 (하유준 분)

출처 : SBS 사계의봄

#우주대스타 #축복받은 유전자 #신의 가호가 따르는 #전<더 크라운>리더

 

"내가 누군지 보여줄게. 진짜 나로."
신이 축복을 몰빵하고 우주가 행운을 올인한 럭키 가이, ‘럭키 사계’

5년 전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음원 1위를 놓쳐본 적 없는 무패 신화의 주인공.

그러나, 어느 날 ‘딱 한 번의’ 폭행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추락한다.

 

좌절은 잠시! 극복은 곧바로!

어릴 적부터 사랑 듬뿍 받아 자라온 덕에 내추럴 초긍정 사고회로는 사계만의 무기. ‘사계적 사고’로 모든 위기를 헤쳐 나간다.

 

폭행 사건 이후, 자숙의 방편으로 가게 된 한주대학교에서 사계는 처음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된다.

강제로 더 크라운을 탈퇴하고도 울지 않던 사계를 눈물짓게 하는 여자,

자꾸만 보고 싶고, 생각나고, 머릿속에서 떨쳐지지 않는 여자. 김봄을 보는 순간부터 사계는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K-POP 밴드 '더 크라운'의 전 리더였던 사계는 자만심으로 팀에서 퇴출된 후, 캠퍼스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인물이에요!

 

🎹 김봄 (박지후 분)

출처 : SBS 사계의봄

#프로듀서 #작곡천재 #프로알바러 #올라운더 #진취적 #목표지향적 #야망걸

 

"괜찮아.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한때는 아이비리그를 꿈꾼 소녀. 현재는 레이블 설립이 꿈인, 실용음악과 재학생이자 프로알바러.

6년 전, 엄마의 죽음 전까지만 해도, 매일매일이 소풍 같은 풍요로운 삶을 살아왔다.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태풍은 봄의 인생도 송두리째 흔들어 버렸다. 

그러나 냉혹한 현실에서 봄에겐 언제나 슬퍼할 겨를이 없다. 엄마의 집마저 뺏길 수 없었으니까. 

그때부터 편의점 알바부터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닥치는 대로 하기 시작하고 잠자는 시간마저 학업을 쫓고, 엄마 몫까지 제대로 살아서, 성공하는 것이 단 하나의 목표!

 

그런 봄에게 찾아온 뜻밖의 행운, 사계를 보며 이 힘든 시련에도 끝까지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모두 사계를 만나기 위함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찾아내는 남자. 자꾸만 생각나고 걱정되는 남자. 어쩌면, 지금껏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엄마에 대한 비밀스러운 고백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든다. 두려워서, 꿈에서 만난 엄마에게 물어보지 못한 말을.

 

한주대 실용음악과 학생. 과거의 엘리트였지만 지금은 현실을 살아가며 사계를 만나 감정을 되찾아가는 인물이죠!

 

🎸 서태양 (이승협 분)

출처 : SBS 사계의봄

#한주대 의대 #한주밴드부 부장 #대대로 의사 집안 #한주대병원장 외아들

"너랑 경쟁하는 거, 나쁘지 않다."

오직 실력만으로 1학년임에도 한주대 밴드부 부장이 된, 살아있는 전설. ‘한주대 사계’로 불리지만, 누가 먼저인지는 언제나 확실했으니 단 한 번도 인정한 적은 없다. 

오랜 시간, 봄의 옆자리를 지켜오며 친구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간직해왔지만 사계의 등장으로 더 이상 얌전히 있을 수만은 없게 되었다. 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 시선이, 너무도 불안하다.

허세 無! 넉살 無! 물도 씻어 먹게 생긴 깔끔한 남자. 넘치는 카리스마, 언제나 남들에겐 무신경한 듯 차갑지만 제대로 츤데레. 완벽한 겉모습을 자랑하지만, 태양에게도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속사정이 있다. 

자신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음악도, 사랑도 모두 쟁취하고 싶은 열정이 때로는 종종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만든다.

 

의대생이자 밴드부 부장. 음악을 사랑하고 사계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

 

🥁 공진구 (김선민 분)

출처 : SBS 사계의봄

#한주대 컴공 #<투 사계>밴드의 드럼 #동아리 지박령 #꽃거지?

 

"동아리방은 내 집이자 성지다."

 

동아리방을 지키는 진돗개, 또는 지박령이라 불리는 드럼 천재. 집에 가는 날보다 동아리방에서 기숙하는 날이 훨씬 많다. 

학교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머리 감고, 좌우로 머리 세게 흔들어주면 등교 준비 끝.

하지만 반전은.. 빈티지 작렬 야상 점퍼와 파마머리가 이만큼 잘 어울리기도 힘들다는 것.

 

외모는 터프한 테리우스. 반면 성격은 순둥이. 일상은 빈대다. 남의 집 냉장고를 벌컥벌컥 열며, 아오리냐, 부사냐, 홍로냐 따져 물을 만큼 뻔뻔한 빈대지만,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운 매력 한가득.

 

그러나 드럼 스틱을 잡는 순간 눈빛이 달라지고 피가 바뀐다. 한주대 밴드부 최고의 드러머였지만, 사계의 연주 실력에 반해 <투 사계>밴드에 합류하게 된다. 

 

사채 썼다는 소문이 정말인 걸까, 종종 진구의 앞에 검은 리무진이 나타난다.

컴퓨터공학과 학생이자 드러머.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책임지는 드라마의 감초 같은 인물이에요.

 

🎤 조상헌 (조한철 분)

출처 : SBS 사계의봄

#JO&JO.ENT 대표 #<더 크라운>의 아버지 #자수성가 #6년 전의 비밀

"스타는 만들어지는 거야. 내가 만들었어."

 

가요계 마이더스의 손. 명석한 머리와 빠른 두뇌회전, 선택과 집중의 결정체.

겉으론 인자해 보이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립감을 중시한다.

손에 잡힐 때까지 통제하려 들고, 자신의 궤도를 벗어나면 가차없다.

 

<더 크라운>의 성공으로 원톱 기획사로 우뚝 섰다. 사계를 <더 크라운> 마지막 멤버로 합류시켰고, <더 크라운>은 사계를 중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

조대표는 사계의 타고난 끼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수면 밑에 있는 달란트를 알아봤었다.

그렇기에, 사계를 제 손으로 퇴출시켰을 때 누구보다 뼈아픈 건 조대표 자신이다.

 

문득 6년 전의 그 일이 떠올랐다. 새벽 5시 45분. 태풍이 몰아치던 그날을.

그날의 선택도, 지금의 선택도 자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되뇌어 본다.

JO&JO.ENT 대표.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이며,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채 드라마의 큰 흐름을 이끄는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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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정보

• 방송 기간: 2025년 5월 6일 ~ 7월 2일
• 시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 채널: SBS, SBS Plus
• 스트리밍: Wavve,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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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로 보이지만 그 속은 청춘들의 방황, 성장, 그리고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이 담겨 있어요.
특히 등장인물 각각의 개성과 서사가 살아있어서 몰입도 최고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댓글로 같이 이야기해요 😊